내가 직접 사서 써보고 추천하는 쿠팡템들

 

 

 

 

 

 

 

 

 

 

 

 

쿠팡 많이 쓰시나요?

 

저는 뭔가를 구매할때 쿠팡을 정말 애용하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가격이 저렴한것도 있고 밤 12시전에 주문완료하면 바로 다음 날 배송이 온다는 것 때문이죠. 물론 물건마다 바로 다음 배송이 되는것도 있고 안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제가 구매하려는 것은 거의 다 담날 바로 물건을 받아볼수 있더라구요. 쿠팡 애용하는 분들은 공감하실텐데 이게 진짜 편하고 좋지 않나요?

이제는 저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쇼핑몰이 되버린 쿠팡에서 직접 사보고 써보고 괜찮다 싶은것들 추천해 보려 합니다.

 

 

 

 

 

 

 

 

 

 

 

 

 

 

 

 

1. 코멧 5단 각도조절 인조가죽 좌식의자

 

 

 

저는 엄청난 집순이에다가 침대에 뿌리를 내렸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침대에서 벗어나기를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침대에서 너무 누워만 있는건 진짜 좀이 쑤셔서 안되고 앉아 있기도 해야했죠. 그런데 침대헤드에서 기대 앉을 때만 허리를 펴고, 아닐때는 등이 너무 굽은 상태로 있는것을 깨닳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척추를 위해 어디서든 등을 펴고 앉을 수 있는 좌식의자를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가격도 괜찮고 디자인도 무난하고 진짜 큰 기대 없이 구매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쓰고 있어요! 각도 조절도 가능해서 딱 정자세로 앉았다가 조금 각도를 낮춰서 편안하게 앉았다가 하면서 저의 척추를 굽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며 쓰고 있답니다.

 

 

 

 

 

 

 

 

 

 

 

 

 

 

 

 

 

 

 

 

 

 

 

2. 메디탑 뉴 클린스왑 에이 소독용 알콜솜

 

 

 

 

손으로 많이 만지는 휴대폰이나 지갑, 안경 같은 경우는 외출 후 꼭 알콜스왑으로 닦아주면서 청결을 유지해 주었는데요. 당연히 약국에서만 파는줄로만 알고 한통에 오천원 하는것을 두 세개씩 샀었어요. 근데 왠걸 쿠팡에서 대량으로 저렴하게 팔고 있었더라구요. 하하 한번쯤은 검색 해볼걸... 뭐 이제라도 알아서 잘 쓰고 있으니 된거겠죠~!

 

 

 

 

 

 

 

 

 

 

 

 

 

 

 

 

 

 

 

 

 

 

 

 

3.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두피 에센스

 

 

 

저는 어릴때부터 모발이 얇고 적어서 항상 머리숱 많고 굵은 애들이 부러웠어요. 근데도 어떡해요 태생이 그렇게 태어난걸 그냥 '아 나의 머리숱은 남들보다 좀 적구나' 하고서 살았죠. 근데 이제는 나이를 많이 먹다보니 탈모예방을 해야겠다는 위기의식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던 중 탈모예방을 위해 두피 에센스를 바르시는 분을 보고 나도 사봐야 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주문을 하고 써봤습니다.

두피에 열이 오르면 탈모 올 확률이 높은거 아셨나요? 그래서 그런지 얘는 두피에 뿌리니까 화 하면서 엄청 시원한 느낌을 받았어요. 약간 민트를 바른 느낌? 냄새도 약간 상쾌한 냄새랄까? 하여튼 되게 정신이 번쩍드는 느낌이에요. 이 제품을 쓰고 제일 좋았던건 모발뿌리가 볼륨감이 생긴다는 거에요. 아무래도 영양제다 보니 머리가 약간 떡지는 느낌인데 진짜 더럽게 떡지는게 아니고 윤기가 좀 흐른다는 느낌으로 되게 볼륨이 생겨서 머리가 두피에 딱 붙어서 머리 없어보이던 예전과 다르게 뭔가 풍성해서 많아 보이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답니다.

 

 

 

 

 

 

 

 

 

 

 

 

 

 

 

 

 

 

 

 

 

 

 

 

4. 엠오이칼 캔디 클래식

 

 

 

환절기나 겨울에는 절대로 없어서는 안되는 저만의 찐 필수템인 엠오이칼 캔디 입니다. 저는 희안하게도 감기에 걸리면 꼭 목감기가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맨날 감기 걸리면 목이 너무 아파서 힘들어 했었어요.

그러던중 약국에서 파는 목아플때 먹는 진통약 성분이 함유된 캔디같은걸 사먹다가 너무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또 너무 자주 먹으면 오히려 안좋다고 해서 목도 편안하게 해주고 성분도 괜찮은걸 찾다가 사람들이 저빼고 다 알고 찾아 먹던 캔디가 있더라구요? 약간 배신감 들었었어요.

그래서 저도 질수 없으니 얼른 사먹었죠. 근데 진짜 좋더라구요 맛 자체도 너무 맵지않고 적당히 화하고 너무 달지도 않고 특히나 목 통증을 줄여주는게 좋았어요! 그 뒤로 저는 항상 날이 추워지는 가을, 겨울이나 황사나 꽃가루가 날리는 봄에는 무조건 쟁여두고 목이 조금이라도 칼칼하다 싶으면 하나씩 까먹는답니다.

 

 

 

 

 

 

 

 

 

 

 

 

 

 

 

 

 

 

 

 

 

 

 

 

 

 

5. 라라홈 마카롱 수납 패브릭 화장대 스툴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쿠팡템은 화장대 스툴입니다. 집에 화장대 스툴없이 살아온 세월이 길다보니 항상 의자 좀 사야하는데 생각만 하다가 걍 넘어가기 일수였습니다. 없이 사는게 적응이 되어버린거죠. 근데 어느순간 진짜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 이번에는 사야겠다 결심하고 여기저기 구경하니까 은근 가격대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 사지 말까 하던 차에 발견한 의자입니다.

디자인 무난하고 그냥 의자로도 쓸수있고 뚜껑을 열면 수납공간으로도 쓸수 있어서 괜찮다 싶어 사게 되었습니다. 사서 쓰다보니 그동안 의자 없이 어떻게 살았지? 싶을 정도로 진짜 잘 쓰고 있어요. 항상 얼굴에 뭘 바를려면 거울을 보기위해 허리를 굽혔어야 했는데 편하게 앉아서 하니 세상 편하네요.

 

 

 

 

 

 

 

 

 

 

 

 

 

 

 

 

 

 

 

여기까지 정말 주관적인 쿠팡 추천템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